반도건설, 폭염속 근로자 위해 현장 25곳 푸드트럭 운영
반도건설, 폭염속 근로자 위해 현장 25곳 푸드트럭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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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푸드트럭 이벤트에서 현장근로자들이 음식을 나누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푸드트럭 이벤트에서 현장근로자들이 음식을 나누고 있다. (사진=반도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반도건설은 폭염 속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푸드트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벤트는 7월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됐으며, 컵빙수와 도넛·수박화채스무디 등의 음식이 실린 푸드트럭이 전국 25개 현장에 마련됐다.

이 외에도 현장 근로자들에게 아이스조끼와 아이스팩·햇빛가리개 등 폭염 대비 용품을 지급하며, 현장 곳곳에 제빙기와 얼음물 비치를 늘리고 수시로 수박과 아이스크림 등을 제공하고 있다. 

현장관리자를 통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근로자 건강 상태 및 휴식 여부도 지속 점검하고 있다. 

이정렬 반도건설 시공부문 대표는 "근로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혹서기 안전 관리 매뉴얼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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