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모바일뱅킹서 '2금융→1금융' 대환대출 취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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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판매···최저 연 6% 금리
(사진=BNK부산은행)
(사진=BNK부산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모바일뱅킹 애플리케이션(앱)에서 고금리 대환대출 상품인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를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존에 제2금융권에서 고금리 대출이용 고객이 대환대출 상품에 가입하려면 영업점을 방문해야 했다. 앞으로는 대출이동시스템을 활용해 모바일뱅킹에서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심사부터 대출실행·상환까지 실시간으로 가능하다.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는 고금리대출 이용 고객의 금융비용 절감과 신용도 개선을 위해 연 최저 6% 및 전 기간 고정금리로 출시됐다. 제2금융권 대출 잔액 범위 내 최대 3500만원 한도로 최장 7년까지 할부·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김철민 부산은행 리테일금융부장은 "고금리 대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객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기대한다"며 "상생금융 지원 확대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금융상품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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