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잔액 범위 내 최대 3500만원 지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BNK부산은행은 제2금융권 고금리 대출을 최저 연 6% 금리로 갈아탈 수 있는 '따뜻한 상생대환 새희망홀씨' 대환대출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대환대출 지원 대상은 △연소득 4500만원 이하면서 개인신용평점 하위 20% △연소득 3500만원 이하인 직장인 및 개인사업자, 연금소득자 등이다.
대출가능금액은 제2금융권 대출 잔액 범위 내에서 최대 3500만원까지다. 전 기간 고정금리가 적용된다. 별도 심사 후 대출기간 최장 7년 범위 내 할부·분할 상환방식으로 지원한다.
김철민 부산은행 리테일금융부장은 "이번 대환대출 출시로 지역 내 고금리 대출 이용 고객의 금리비용부담 완화 및 신용도 개선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지역 대표은행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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