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유한양행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에 따라 작성된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244억800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8일 공시했다. 이 수치는 2022년 2분기 영업이익 107억9500만원과 견줘 126.1% 증가한 것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이 4820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4680억3100만원)보다 3.0%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78억3100만원으로 전년 동기(191억8100만원) 대비 7.0% 줄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잠정)실적은 매출액 4957억2200만원, 영업이익 270억8400만원, 당기순이익 84억81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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