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소다 기자] 호반건설은 26일 용산 호반써밋 에이디션 아파트 1순위 청약이 평균 162.69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고 밝혔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25일 진행된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1순위 청약(65가구 모집)에 총 10575명이 신청했다. 가장 인기가 많은 전용은 84㎡A타입으로, 11가구 모집에 5771명이 몰려 524.64 대 1로 마감됐다.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에서도 25가구 모집에 2251명이 청약해 평균 90.04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에서 가장 주목도가 높은 용산 내 역세권 복합단지 분양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고 말했다.
아파트 당첨자 발표는 8월2일이고 계약은 같은 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이다.
이어 26일 호반건설은 호반써밋 에이디션의 오피스텔 청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34~67㎡에 총 77실이다. 거주 지역 및 청약통장 가입 여무와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신청이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8월1일이고 3일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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