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동북권에 호우주의보···다음주 내내 장맛비
서울 동남·동북권에 호우주의보···다음주 내내 장맛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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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서울 마포구)을 나서며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무종 기자)
서울 마포구 직장인들이 사무실을 나서며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무종 기자/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이슈팀] 기상청은 9일 오전 11시를 기해 서울 동남·동북권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 노원구, 성북구, 중랑구, 광진구, 동대문구, 도봉구, 강북구, 성동구(동북권)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으로 예측될 때 내려진다. 우산으로 비를 다 막기 어려울 정도이며, 계곡이나 하천 물이 불어날 수 있어 유의가 필요하다.

월요일인 10일까지 비가 쏟아졌다가 그치고 다시 퍼붓는 일이 반복되고, 다음 주 내내 장맛비가 내리겠다.

기상청이 9일 오전 6시 발표한 19일까지 중기예보. (도표=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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