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은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축제 활성화 및 상호 발전 업무협약(MOU)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이번 협약의 뼈대는 서울관광재단과 '서울 빛초롱' 전시를 확대한다는 것이다. 2009년부터 열린 서울 빛초롱은 여러 가지 등불 조형물을 세워서 밝히는 행사다.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14일까지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다시 만나요. 빛초롱'이란 주제로 등불 조형물을 전시했다.
현대백화점과 서울관광재단은 시민들이 여름 무더위에 쉬어갈 수 있도록 서울 중구 세종대로 광화문광장에 도심 속 피서지를 시범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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