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구독자 330만명 보유 작가 디자인 상품 전시·판매 팝업 22일까지 운영
[서울파이낸스 이지영 기자] 현대백화점이 경기 성남시 백현동 판교점 4층에서 오는 22일까지 '사나고' 임시 매장(팝업 스토어)을 운영하며 '3차원(D)펜 장인'으로 불리는 사나고의 상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3D펜은 열에 녹은 플라스틱 심지가 나온 순간 굳는 성질을 이용한 공예 도구다. 지난 16일 개장한 팝업에선 유튜브 구독자 330만명 보유 사나고가 직접 디자인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대표적 상품의 가격은 '3D펜 스페셜 패키지' 10만8000원, '마스터 아크릴 키링' 1만3000원, '3D펜 반팔 티셔츠' 4만5000원, '사이트 스타 캡' 4만9000원이다. 애니메이션 '포켓몬스터'의 캐릭터와 자동차 '포르쉐 911' 등을 본뜬 3D펜 작품 9종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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