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장학재단, '제 3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계룡장학재단, '제 3회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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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학재단시상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계룡건설)
장학재단시상식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계룡건설)

[서울파이낸스 나민수 기자] 계룡장학재단은 지난 20일 계룡건설 사옥에서 '제3회 계룡장학재단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건축부문 25팀 △아이디어부문 10팀 총 35팀이 최종 선발됐고 건축부문 대상 700만원 포함, 총 252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식전 행사로 '차선이 모여 최선이 되는 인생'을 주제로 유현준 교수의 토크콘서트가 진행됐다. 또한 수상작 전시, 인생네컷 포토부스 등 참여 이벤트가 더해졌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계룡장학재단 공모전은 새로운 시대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본인만의 철학을 담은 창의적인 주거 해법을 고민해 보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이승찬 계룡장학재단 이사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 회복의 길로 나아가면서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직접 만나 축하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바쁜 학사 일정 속에서도 치열한 고민을 거듭해 얻은 오늘의 결과와 경험을 토대로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인재로 성장하길 응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1992년에 설립한 계룡장학재단은 다양한 장학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지금까지 지급한 총 장학금의 규모는 1만5000여명 장학금 63억여원에 달한다. 

계룡장학재단은 장학사업 외에도 도시건축여행, 유림공원 사생대회, 유림경로 효친대상, 광개토대왕비 복제비 건립, 일본백제문화유적탐사 등 다양한 공익 및 문화사업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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