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아산탕정' 19일부터 정당계약
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아산탕정' 19일부터 정당계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엘리프 아산탕정 투시도. (사진= 계룡건설 컨소시엄)
엘리프 아산탕정 투시도. (사진= 계룡건설 컨소시엄)

[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계룡건설 컨소시엄은 충남 아산시 배방읍 세교리 일원에 선보인 '엘리프 아산탕정'이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민간참여공공주택사업이다. 특히 공공택지에 건립되는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6개동, 전용 74~84㎡ 총 682가구 규모다. 타입별 가구수는 △74㎡A 186가구 △74㎡B 99가구 △74㎡C 36가구 △84㎡A 91가구 △84㎡B 79가구 △84㎡C 109가구 △84㎡D 82가구로 공급된다.

단지는 50년 이상의 역사와 시공능력 및 건설 노하우를 갖춘 계룡건설을 비롯한 컨소시엄이 시공을 맡아 차별화된 단지 설계를 자랑한다.

여기에 소비자 선호도 높은 전용 74~84㎡ 타입으로 구성돼 채광과 일조에 유리하다.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대부분 4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 것도 장점이다.

엘리프 아산탕정은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1, 2캠퍼스 등 산업단지와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이곳은 올해 1분기(1∼3월) 기준 약 1만728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아산 디스플레이시티 2캠퍼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조성 중이다.

또 단지는 천안아산역(KTX, SRT), 아산역(1호선, 장항선), 탕정역(1호선)이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있고, 공사 중인 충남 당진∼천안고속도로 외에도 아산∼천안 구간 1단계가 연말 개통 예정이다. 경부선 천안역과 청주국제공항을 잇는 천안∼청주국제공항 복선전철 사업도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해 2029년 완공 예정이라 향후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아산세교초등학교 예정 부지가 있고, 중학교 예정 부지도 반경 300m 내에 있다. 천안아산역 주변 홈플러스,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 백화점, 아산병원 등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단지는 풍부한 배후수요와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 전부터 수요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특히 계룡건설의 브랜드 프리미엄에 차별화된 상품성까지 갖춘 만큼 순조로운 계약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정당계약이 진행되는 엘리프 아산탕정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일원에 위치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