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도대상> 설계부터 사후처리까지…고객의 성공 파트너
<연도대상> 설계부터 사후처리까지…고객의 성공 파트너
  • 서울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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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5.26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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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연도대상 '꽃 중의 꽃'>

▲ 동부화재 방순옥 씨 © 서울파이낸스
동부화재 방순옥 설계사는 대한항공 승무원 출신으로, 보험영업을 시작한 지 15년 만에 처음으로 보험판매왕의 영광을 안았다.
결혼 후 평범한 가정주부였던 방 씨는 남편이 경영하던 회사 직원의 화물차 전복사고를 곁에서 지켜보면서 보험의 필요성에 대해 절실히 느끼게 된 후 보험설계사로서의 매력에 빠지게 됐다고 한다.
방순옥 씨는 고객 가정의 위험을 분석설계하고 고객 스스로 가정을 지킬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하는 것이 설계사의 의무이자 목적이라고 강조했다.
방 씨는 또 “도전적인 정신과 무한 책임감으로 고객에게 친밀하게 다가가려 한 것이 오늘의 영광을 안겨주었다”고 말했다.
그녀는 “‘고객은 모두 내 가족이다’라는 생각으로 고객에게 다가섰다”며 “보험가입 초기의 위험분석 설계부터 소홀하기 쉬운 사후 처리까지 자신의 가족이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고객의 입장에서 함께 아픔을 나누기도 하고 함께 희망을 공유했다”고 말했다.
방 씨는 처음에는 ‘강 건너 불구경’ 하듯이 했다. 당시에는  판매왕이 되겠다는 목표나 신념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입사 16년 만에 판매왕을 차지하게 됐다.
이에 대해 그녀는 “인생의 목표를 크게 잡고 목표를 향해 땀 흘리고 노력하다 보면 누구나 최고의 자리에 오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이어 “짧은 시간에 성급히 승부를 걸려고 하지 말고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남보다 조금 일찍, 또는 남보다 조금 늦게, 남보다 하나만 더, 꾸준히 목표를 실천해 나가다 보면 반드시 가슴 벅찬 성공을 맛보게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방순옥 씨는 “오늘의 환경과 앞으로의 환경이 항상 같지 않기에 변화에 적응하고 도전하는 것이 매력있다”며 “판매왕이라는 타이틀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도전을 통해 꾸준히 노력하는 고객들의 성공 파트너로 남고 싶다”고 덧붙였다.

서울파이낸스 <빠르고 깊이 있는 금융경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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