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인혁 기자] 한국부동산원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건전한 부동산시장 조성과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공인중개사협회와 한국부동산원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에 기여하고,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됐다.

두 기관은 △시세 등 부동산 가격정보 공유 △전세사기 피해방지 공동대응 △허위매물 모니터링 및 전자계약 활성화 △부동산 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교육 교류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공인중개사협회는 한국부동산원을 통해 허위매물 모니터링, 임대차 신고제도, 부동산거래 전자계약 등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함께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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