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르노코리아자동차가 메타버스 공간에서 소비자들이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는 메타 언팩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르노코리아자동차는 메타버스 공간을 활용해 XM3 E-TECH 하이브리드 메타 언팩트를 마련했다.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들은 가상공간 어플리케이션 월즈 오브 유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이번 메타 언팩트는 부산에서 열리는 XM3 E-TECH 하이브리드 시승 프로그램과 연계해 국내 최초로 가상공간과 현실공간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메타 언팩트에 참여하면 르노코리아자동차 스테판 드블레즈 사장의 아바타로부터 XM3 E-TECH 하이브리드에 대한 특장점 설명을 들을 수 있다.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내외부를 가상공간에서 자유롭게 살펴볼 수 있다.
이외에도 부산에서 생산되어 전세계 수출 중인 XM3 E-TECH 하이브리드의 국내 출시를 기념해 부산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시승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XM3 E-TECH 하이브리드 부산 시승 프로그램은 오는 7~18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XM3의 E-TECH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르노 그룹 F1 머신에서 운영 중인 하이브리드 기술 노하우를 접목해 개발되었다. 구동 전기모터(36kW / 205Nm)와 발전 기능을 겸하는 고전압 시동모터(15kW / 50Nm)로 구성된 듀얼 모터 시스템이 하이브리드에 최적화한 1.6 가솔린 엔진과 클러치리스 멀티모드 기어박스로 결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