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오세정 기자] LG전자가 LG 올레드 TV와 사운드바의 고객 가치를 인정받아 영국의 유력 매체의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3년 연속 선정됐다.
29일 LG전자는 "최근 영국의 최고 권위 비영리 소비자 매체 '위치'(Which?)가 주관하는 위치 어워드에서 올해의 홈 엔터테인먼트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소개했다.
이 매체는 "우리는 많은 LG전자의 올레드 TV들과 사운드바들을 테스트했는데 추천제품 명단에 꾸준히 올릴 정도로 일관되게 높은 성능을 보여줬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LG 올레드 TV는 TV 성능평가에서 LG 올레드 에보(OLED evo)가 평점 81점으로 317개 평가 대상 모델 가운데 최고점을 받는 등 1∼9위를 석권했다. LG 사운드바도 110개 평가 대상 모델 중 톱3에 랭크됐다.
다른 영국의 유력 매체들도 LG 올레드 TV에 대한 호평을 내놨다.
IT·기술 전문매체 '테크레이더'는 LG 올레드 에보(모델명 65C2)에 최고 평점인 5점과 함께 추천제품을 의미하는 '에디터스 초이스' 로고를 부여했다. 매체는 "LG 올레드 에보는 가장 뛰어난 스크린 기술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라이프스타일 잡지 '브리티시 지큐'도 LG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모델명 65G2)에 대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모든 것을 멋있게 보여주는 놀라운 TV"라고 극찬했다.
이범섭 LG전자 상무(영국법인장)는 "LG 올레드 TV가 전달하는 차별화된 고객 가치가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신뢰받는 최고 TV 브랜드로 지속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