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중 집에 도둑들면?"···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개편
"해외여행 중 집에 도둑들면?"···삼성화재, 해외여행보험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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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화재)
(사진=삼성화재)

[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삼성화재가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 상품을 새롭게 개편하고 보장을 강화했다고 8일 밝혔다.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해외여행보험은 다이렉트로 편리하게 가입하고 해외 의료비, 여행 중 휴대품 손해를 보장하는 상품이다. 새롭게 추가된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담보'를 통해 해외여행 중 비어 있는 집의 안전까지 보장할 수 있게 됐다.

여행 중 자택 도난손해 담보는 보험기간 중 주민등록등본상 거주하고 있는 집에 강도나 절도로 인해 도난, 파손 등의 손해를 보장한다. 해외여행 중 나의 안전뿐만 아니라 비어있는 집에 대한 걱정도 덜 수 있다.

해당 상품은 휴대폰 인증을 통해 쉽게 가입할 수 있고 여행일정에 변경이 생긴 경우 해외 현지에서도 모바일로 계약 연장을 할 수 있다.

또 전세계 어디서나 24시간 연결되는 우리말 도움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해당 서비스는 여행 중 건강문제 발생 시 현지 의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유선 도움을 주고 현지 병원에 대한 안내와 진료예약, 여행 중 분실품 발생 시 추적 및 조치 사항에 대한 안내도 받을 수 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보통 출국 2~3일 전에 가입해두는 것이 좋다"며 "해외여행보험의 가입 절차는 다른 보험과 달리 매우 간단하며 여행자들의 신상정보와 여행기간, 여행지, 여행목적 등만 입력하면 보험료 계산 및 가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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