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2022년 상반기 K-MOOC 강좌 14개 운영
서울시립대, 2022년 상반기 K-MOOC 강좌 14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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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OOC 강좌 화면 캡처. (사진=서울시립대)
K-MOOC 강좌 화면 캡처. (사진=서울시립대)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올해 상반기 K-MOOC 강좌 14개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K-MOOC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평생학습 온라인 대표 플랫폼이다. 서울시립대학교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K-MOOC 강좌를 개발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조세와 회계 방면으로 특화된 세무학을 K-MOOC 강좌 시리즈로 제공한다. 개발 강좌로는 △시민을 위한 정부회계(최원석 세무학과 교수) △성공하는 사업자를 위한 법인세 세무전략(이영한 세무학과 교수) △도전! 국제조세법 101(양인준 세무전문대학원 교수) 등이 있다. 

또한 서울시립대학교는 도시과학 특성화 대학으로 △도시성장기 서울의 도시 개발 경험, 1960-2010(강명구 도시공학과 교수 외 4인) △시민을 위한 도시학개론(정석 도시공학과 교수) △도시와 건축의 접점, 단지계획(유석연 도시공학과 교수) 등의 강좌를 열었다. 

4차 산업혁명에 발맞춰 △인공지능 만들기: 기계학습 방법론의 이해(전종준 통계학과 교수) △소재가 빚어내는 문명의 화음(홍완식 신소재공학과 교수) 등의 강좌도 선보인다. 

이외 상반기에 운영하는 강좌는 △알기 쉬운 분자생물학(유권열 생명과학과 교수) △레이저란 무엇인가? 기초에서 응용까지(이주한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마켓과 ING하기: 마케팅 고수가 되기 위한 원리(이성호 경영학부 교수) △장애, 체육을 만나다: 장애인 체육 제대로 알기(진주연 스포츠과학과 교수) △국제이주의 이해(이병하 국제관계학 교수) △여성과 정치(김민정 국제관계학과 교수) △정의롭고 좋은 삶에 대한 이야기–플라톤 <국가> 읽기(이종환 철학과 교수) △내 삶에 영향을 주는 음악 수업(전기홍 음악학과 교수) 등이 있다.

강좌는 K-MOOC 홈페이지에서 가입, 수강 신청 후 들을 수 있다. 일부 강좌는 운영 기간 내 강의를 수강하고 이수 기준을 충족하면 이수증이 발급된다. K-MOOC 이수증은 대학교 입시, 취업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서울시립대는 △알기 쉬운 가족법 - 태어날 때, 사랑할 때, 이 세상을 떠날 때 적용되는 법(권재문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히트펌프 입문(이동찬 신소재공학과 교수) △서울 거버넌스(이주헌 행정학과 교수) 등의 신규 강좌를 오는 10월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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