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 120다산콜재단과 스마트도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서울시립대, 120다산콜재단과 스마트도시 활성화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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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와 120다산콜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서울시립대와 120다산콜재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서울시립대)

[서울파이낸스 노제욱 기자] 서울시립대학교는 빅데이터 기반 도시문제 해결과 스마트도시 활성화를 위해 서울특별시 120다산콜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민원상담 데이터 분석 및 스마트 서울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데이터 기반의 민원 해결과 도시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양 기관의 정보 및 자체 보유기술 제공 △시민 체감형 미래 도시 행정에 적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접근 방법의 발견을 위한 협력 △빅데이터 기반 글로벌 협력체계 구축(서울시‧서울시립대‧서울120-뉴욕시‧뉴욕시립대‧뉴욕311)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이다.

이번 협약으로 서울시립대 도시과학빅데이터AI연구소는 뉴욕시와 선제적인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연 600만~700만건씩 축적되는 120재단의 민원상담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울시의 민원분류체계 재정립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서순탁 서울시립대 총장은 "도시행정의 혁신으로 세계를 선도할 서울은 더 나은 지속가능한 미래도시를 창조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며 "120재단의 빅데이터를 이용해 서울시립대가 주도하는 인공지능 기반의 시민중심 도시행정서비스 혁신은 우리나라와 세계의 도시에 도시행정혁신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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