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단 응원 콘텐츠 제작·응원이벤트도 진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하나은행은 '2022 베이징 동계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6개 종목, 32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을 후원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 공식후원은행으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훈련 경비 지원 △패럴림픽 온라인코리아하우스를 통한 대국민 홍보 △패럴림픽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개인위생용품 등 필요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하나금융그룹 공식 유튜브인 하나TV를 통해 선수단 응원 콘텐츠 '우리는 하나(We are The One)' 특별 시리즈를 제작 및 방영해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대외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대한장애인체육회와 함께 패럴림픽 온라인코리아하우스를 개설해 온라인 경기 중계방송뿐만 아니라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한장애인체육회와의 협업을 통한 이번 후원이 장애인 스포츠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관심도 제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철학을 기반으로 진정성 있는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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