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조이시티는 자사가 개발한 신작 P2E(Play to Earn) 게임의 타이틀명을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로 확정했다고 9일 밝혔다.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건쉽배틀' 지적재산권(IP)을 이용해 제작한 모바일 전쟁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위믹스 플랫픔을 통해 선보인다. 유저는 부대의 지휘관이 돼 다양한 병종 및 시설을 관리, 궁극적으로 타 유저와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육해공 전체를 아우르는 스케일의 현대전을 고증을 통해 실감 나게 구현했으며, 간단한 조작으로 각종 병기를 운용하여 깊이 있는 전략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는 게임 내 각종 활동과 채집을 통해 P2E의 핵심 재화인 티타늄(TITANIUM)을 획득 가능하며, 이를 밀리코(MILICO) 토큰으로 교환해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할 수 있다.
조이시티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의 P2E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NFT(대체불가토큰)와 스마트컨트랙트 기반의 상용화 모델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박준승 조이시티 전략사업본부 이사는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조이시티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P2E 타이틀"이라며 "그간 쌓아온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에 대한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냈으며, 여기에 P2E라는 새로운 매력 요소를 더한 만큼 글로벌 유저분들께 큰 사랑을 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건쉽배틀: 크립토 컨플릭트는 오는 11일부터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시작하며, 마켓 사전예약은 오는 17일부터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