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신한라이프 해외 자산 수탁은행 선정
SC제일은행, 신한라이프 해외 자산 수탁은행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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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C제일은행)
(사진=SC제일은행)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SC제일은행은 신한라이프생명보험의 해외자산 커스터디 업무 전반을 관장하는 전문 커스터디 금융회사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커스터디 서비스는 투자자들이 채권이나 주식을 거래할 때 금융사가 금융자산을 대신 보관·관리해주는 수탁 서비스를 뜻한다.

SC제일은행은 2006년부터 오렌지라이프생명보험(옛 ING생명보험)의 국내·해외 자산 커스터디 업무를 수행해왔다. 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SC제일은행은 체계적이고 경쟁력 있는 업무 시스템을 통해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양정우 SC제일은행 금융시장부문장(부행장보)은 "SC제일은행은 모기업인 SC그룹이 전세계 100여개 시장에서 쌓아온 노하우를 활용해 다수의 보험사들의 개별 상황과 니즈에 상응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시장 선도적인 해외 투자 파트너로 자리잡아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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