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유은실 기자] 하나손해보험은 전동킥보드 이용자들을 위한 '원데이 전동킥보드 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원데이 전동킥보드 보험은 PM(퍼스널모빌리티)를 탑승 중 발생하는 사고를 보장한다. 자가 소유 전동 킥보드뿐만 아니라 공유, 타인 소유의 전동킥보드 탑승시에도 보상이 된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기존 판매되는 보험처럼 일년 만기 상품이 아닌 필요할 때만 가입하는 원데이보험이기 때문에 1일 보험료 1480원으로 가입이 가능하다. 모바일를 이용해 1분 내외로 가입할 수 있고 가입 즉시 효력이 발생된다.
 
가입연령은 만 19세에서 만 60세이며 상해사망 2000만원, 상해후유장애 2000만원, 배상책임 500만원, 골절진단비, 골절수술비, 상해입원일당이 보장된다.

하나손해보험 관계자는 "올해 상반기부터 하나손보원큐앱과 원데이앱에서 생활보험 상품 라인업으로 시장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며 "보험가입의 편리성을 위해 보험 선물하기 기능도 점차 활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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