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ID.4에 증강현실 HUD 첫 적용
폭스바겐, ID.4에 증강현실 HUD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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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폭스바겐이 가상 세계와 실제 세계를 통합하는 혁신적인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4 를 통해 선보인다.

21일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새로운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은 각종 안내 표시를 단순히 창에 띄우는 것이 아닌 실제 외부 환경과 결합해 표시해주는 신기술이다. 폭스바겐은 프리미엄 모델이 아닌 소형차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브랜드가 됐다.

순수전기 SUV ID.4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순수전기 SUV ID.4와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진= 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은 더욱 많은 고객들이 혁신적인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적인 전기차 모델 ID.3와 ID.4에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술을 먼저 도입할 예정이다. 국내에서는 2022년 출시를 목표로 하는 브랜드 최초의 순수 전기 SUV인 ID.4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프랭크 웰시 폭스바겐 브랜드 이사회 임원이자 기술개발 담당 총 책임자(박사)는 "더 많은 고객이 혁신적인 첨단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목표이다"라며 "프리미엄 모델이 아닌 소형 전기차 라인업에서 이 기술을 최초로 적용함으로써 고객에게 혁신 기술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는 폭스바겐의 핵심 전략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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