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 '델타랩' 연간 판매액 1천억 돌파
한화투자증권, '델타랩' 연간 판매액 1천억 돌파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한화투자증권)
(사진=한화투자증권)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한화투자증권은 랩어카운트 서비스인 한화 델타랩의 연간 판매액이 1000억원을 넘었다고 21일 밝혔다.

한화 델타랩은 금융공학 모델을 기반으로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등 기초자산의 변동성에 따라 운용하는 상품이다.

이 서비스는 운용자산에 따라 '델타랩 삼성전자', '델타랩 현대차' 등으로 구분해 모집·운용하고, 동일한 운용자산이라도 모집 시점의 주가와 편입비율에 따라 시리즈로 설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이 계약 당시 목표수익률을 정하고, 목표수익률 조기달성 시 해지가 가능하다. 운용자산의 매매차익은 비과세(파생형 ETF 제외)이며 배당을 통한 추가 수익도 가능하다. 

김선철 한화투자증권 상품전략실 상무는 "한화 델타랩 시리즈는 2018년 첫 선을 보인 후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아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고 재가입한 사례가 많다"며 "올해 초 삼성전자 선호 현상과 배당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맞물리면서 '한화 델타랩 삼성전자' 유형은 고객들의 최선호 랩 어카운트 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