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엠게임은 모바일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진열혈강호'를 오는 10일 대만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진열혈강호는 엠게임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그래픽과 게임성을 계승, 진화시킨 모바일 MMORPG다. 특히 열혈강호 온라인의 특징인 귀여운 5등신 캐릭터와 화사한 배경, 타격감을 모바일 환경에서 구현했다. 또 지난달 10일부터 실시한 사전예약에 81만명이 몰렸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진열혈강호의 대만 출시일을 확정하며 아시아 공략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라며 "그 동안 공들여 만든 게임의 첫 출시인 만큼 성공적인 서비스를 위해 전사적으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엠게임은 진열혈강호의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내년 순차적으로 태국, 베트남 및 국내 등 아시아 지역 출시를 빠르게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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