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쏠(SOL)'과 유명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라바'가 제휴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신한 쏠(SOL)을 실행하면 로그인 화면에 마스크를 쓰고 있는 '라바'와 신한은행 캐릭터인 '쏠'이 코로나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향후 다양한 메시지를 추가하고 '라바'와 '쏠'의 콜라보 상품 및 전용 이벤트 페이지도 선보일 계획이다.

'라바'는 2011년 첫 방영한 슬랩스틱 코미디 애니메이션 캐릭터다. 새로운 시리즈인 '라바아일랜드'도 지난달 31일부터 방영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고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펀마케팅의 일환으로 라바와의 협업을 진행했다"며 "쏠을 통한 금융거래가 즐겁고 유쾌한 시간이 되도록 라바와 쏠의 콜라보를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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