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세일페스타, 전국 17개 시·도 참여
코리아세일페스타, 전국 17개 시·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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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주제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참여하는 지자체와 주제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다음달 1일부터 열리는 '코리아세일페스타'에 처음으로 전국 17개 시·도가 모두 참여한다. 제조업체도 지난해보다 배 이상 참가해 할인 상품도 늘어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성윤모 장관 주재로 16일 '2020 코세페 지자체·부처 합동 점검 회의'를 열어 전국 17개 시·도 연계 행사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기업과 소비자가 주도하는 코세페 행사를 적극 지원해 대한민국 동행세일, 추석 계기 4차 추경 집행에 이어 소비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모멘텀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에서는 온·오프라인에서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땡큐공감 할인마켓을 진행하고, 광주 세계김치 랜선축제, 부산 국제수산엑스포, 대전 온통세일 축제, 대구 전통시장 세일행사 등 코페세 연계 소비 진작 행사가 진행된다.

정부도 농축수산물과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을 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도록 정부예산으로 지원한다.

이번 코세페는 제조사가 적극 참여해 소비진작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14일 현재 1084개 기업이 참여를 신청했고, 이 중 제조사는 700여개사에 이른다.

품목도 친환경 자동차, 의류, 가전, 스마트폰, 화장품 등 국민 생활과 직결된 대표 소비재에 대해서 다양한 할인전이 개최될 예정이다.

정부는 30만원 수준의 소득공제 한도 추가 상향을 추진하고, 개별소비세 인하(5%→3.5%) 유통사 판촉비 분담의무 완화 등 세제·규제 측면에서 총력 지원한다.

성윤모 장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민간소비 감소가 경기위축의 주요 요인이 되고 있는 가운데 내수활성화는 4분기 경기 회복의 핵심변수"라며 "처음으로 전국 시·도가 모두 참여하는 이번 코세페가 '연대와 협력'을 통한 소비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세일페스타 추진위원회는 오는 23일 주요 소비재별, 업태별 할인행사와 이벤트 계획을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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