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현금 선물하고 청약저축 가입하고"···은행권 추석 이벤트 '풍성'
"달러·현금 선물하고 청약저축 가입하고"···은행권 추석 이벤트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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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언택트' 이벤트도 등장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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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은행들이 추석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고려한 비대면 이벤트부터 달러 인기를 반영한 외화 선물까지 형태도 다양했다.

NH농협은행은 지난 21일부터 '이번 추석엔 달러를 선물하세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30일까지 올원뱅크의 '감동!외화선물하기' 서비스를 통해 외화(달러·엔화·유로·위안화)를 지인에게 선물하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한우선물세트, 농촌사랑 모바일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안전자산 수요, 해외주식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올해 외화 인기가 높아지면서 은행들도 추석 맞이 관련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다.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지난달 말 외화예금 잔액은 606억4500만달러로 지난해 8월 대비 21% 증가했다.

케이뱅크는 100% 현금이 지급되는 '행운상자'를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11개 간편결제 서비스에서 케이뱅크 출금 계좌로 계좌결제·송금·포인트충전을 이용하면 현금이 들어있는 '행운상자'가 지급된다.

여기에 케이뱅크는 '현금줍줍 행운상자' 선물 기능을 추가해 행운상자를 SNS, 문자메시지 등으로 지인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했다. 행운상자를 선물받은 지인이 케이뱅크 신규 고객으로 가입하면 선물한 고객과 받은 고객에게 각각 행운상자 100개씩 지급된다. 행운상자에는 실제 현금이 들어 있으며 매일 최대 100만원까지 당첨될 수 있다.

우리은행은 다음달 30일까지 '한가위 맞이 청약저축 가입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은행의 주택청약종합저축 또는 청년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의류건조기 △공기청정기 △정관장 홍삼 데일리스틱 등을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이 어려워진 고객들을 위해 '전국민 랜선 한가위'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향 가는 길을 로드뷰를 통해 가상으로 체험하고 로드뷰상의 최종 목적지인 고향집 앞에서 선물상자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선물상자를 열어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경품은 '1+1 치킨 교환권'(500명)이다. 또 신한은행이 추석을 맞아 제작한 메시지카드를 이용해 송금할 경우 100~1만원의 '마음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BNK부산은행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자는 취지로 '추석맞이 동백전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다음달 11일까지 부산 지역화폐인 '동백전' 충전금으로 2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7000명에게 1만원, 1000명에게 3만원을 돌려준다. 또 이벤트 기간 동안 동백전 충전금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건조기, TV, 노트북 등 전자제품을 제공하고 200명에겐 동백전 선불카드 1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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