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2020 '고객 컨설턴트' 온택트 발대식
오렌지라이프, 2020 '고객 컨설턴트' 온택트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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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는 생명보험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생명보험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를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소비자보호 관점에서 제도와 업무를 개선하기 위해 '고객 컨설턴트'를 선발하고, 온택트(Ontact)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렌지라이프는 지난 2016년 고객 컨설턴트 제도를 도입해 매년 시행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30-50대 남녀 생명보험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컨설턴트를 모집했으며, 심사 과정을 거쳐 총 8명을 선발했다. 

고객 컨설턴트들은 2개월 동안 정기회의, SNS토론 및 과제발표 등을 수행하면서 연금보험의 판매, 유지, 지급 전 과정에 걸친 대고객 커뮤니케이션을 점검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는 활동을 한다. 제안 아이디어들은 추후 실제 업무 프로세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파 방지를 위해 모든 회의, 과제 발표 등을 비대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온택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온택트란 비대면을 뜻하는 언택트(Untact)에 온라인을 통한 외부와의 연결(On)을 더한 개념이다. 온라인을 통해 대면하는 방식을 가리킨다.

김태환 오렌지라이프 부사장은 "고객의 소중한 의견들을 실제 서비스에 반영해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고 고객의 기대수준에 부응하는 보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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