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라이프,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 1억2000만원
오렌지라이프, 국제백신연구소에 후원금 1억2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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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이프는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금 1억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이병건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사장이 챔피언스트로피 참가 선수들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오렌지라이프는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금 1억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왼쪽에서 세번째)와 이병건 국제백신연구소(IVI) 한국후원회 이사장이 챔피언스트로피 참가 선수들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오렌지라이프)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오렌지라이프는 경주 블루원 디아너스CC에서 '오렌지라이프 챔피언스트로피 박인비 인비테이셔널' 참가 선수들과 함께 국제백신연구소(IVI) 후원금 1억20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9일 후원금전달식에는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이사 사장과 이병건 국제백신연구소 한국후원회 이사장, 박인비 선수를 비롯한 26명의 대한민국 대표 프로선수들이 참여했다. 대회참가 선수들이 개인상금 5%에 해당하는 6000만원을 기부금으로 조성했으며, 대회 타이틀 스폰서이자 공동주최사인 오렌지라이프가 매칭 그랜트로 6000만원을 더해 총 1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국제백신연구소는 개발도상국 어린이의 전염병 예방백신 개발을 위한 세계 유일의 국제기구다. 해당 연구소는 이번 후원금을 효과적 백신 개발을 위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모니터링 시스템 확립 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정문국 사장은 "코로나19, 홍수 등으로 여느 때보다 힘든 여름이지만 모두의 희망으로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이겨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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