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년2개월 만에 장중 2400선 돌파
코스피, 2년2개월 만에 장중 2400선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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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코스피 분봉 (사진=키움증권 HTS)
11일 코스피 분봉 (사진=키움증권 HTS)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장중 2400선을 돌파했다. 11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6.73p(0.70%) 오른 2403.11를 나타내고 있다. 지수는 전장보다 9.73p(0.41%) 오른 2396.11에 출발한 이후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피지수가 2400선을 넘은 것은 지난 2018년 6월18일 이후 처음이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한 가운데, 신규 부양책 관련 논란을 주시하면서 혼조 마감했다. 

10일(이하 미 동부 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57.96p(1.3%) 상승한 2만7791.44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9.19p(0.27%) 오른 3360.47에 거래를 마쳤지만, 나스닥 지수는 42.63p(0.39%) 하락한 1만968.36에 장을 마감했다.

투자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319억원 169억원어치 사들이고 있으며, 기관은 1547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프로그램 매매에선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도 우위를 보이며 총 815억2100만원 순매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상승 우위 국면을 보이고 있다. 전기가스업(4.99%), 철강금속(3.34%), 화학(2.92%), 건설업(1.36%), 의약품(1.36%), 섬유의복(1.48%) 등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통신업(-0.25%), 음식료업(-0.68%), 서비스업(-0.47%) 등은 내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대장주 삼성전자(0.52%), LG화학(4.86%), 삼성바이오로직스(2.72%), 셀트리온(0.16%), 삼성SDI(0.32%) 등은 오르고 있다. SK하이닉스(-0.25%), NAVER(-0.48%), 현대차(-0.29%) 등은 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피시장에서 상승종목 519곳, 하락종목 298곳, 변동 없는 종목은 85곳이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1.01p(0.12%) 내린 861.75을 가리키고 있다. 전날보다 0.31p(0.04%) 오른 863.07에 출발한 지수는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흐름을 보이고 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주는 셀트리온헬스케어(0.84%), 에이치엘비(0.25%),케이엠더블유(1.57%), 제넥신(1.42%) 등은 오르고 있다. 씨젠(-0.87%), 셀트리온제약(-0.75%), 에코프로비엠(-0.18%), 알테오젠(-1.46%) 등은 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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