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빵 구독 서비스 확장
신세계백화점, 빵 구독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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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에 자리하고 있는 이흥용 과자점에서 한 달에 3만5000만 내면 명란 바게트 등 인기메뉴 5가지 중 매일 하나씩을 가져갈 수 있는 빵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경기점 내 이흥용 과자점에서 한 달에 3만5000월을 내면 5가지 상품 중 매일 하나씩 가져갈 수 있는 빵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진=신세계백화점)

[서울파이낸스 박지수 기자] 신세계백화점이 빵 구독 서비스를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한다. 10일 신세계백화점은 한 달에 5만원을 내면 빵집에 직접 방문해 매일 하나씩 가져갈 수 있는 메나쥬리 베이커리 월 정액 모델을 이날부터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대구점·경기점·광주점·하남점 등에서도 선보인다고 밝혔다. 빵 구독 서비스는 기존 타임스퀘어점에서만 가능했다. 인기 빵 5종 중 하나씩 골라먹을 수 있던 것도 5000원 미만 전 상품으로 범위를 넓혔다. 

빵 구독 서비스 브랜드도 4곳 더 추가했다. 타임스퀘어점의 겐츠 베이커리에서는 월 5만원을 내면 대표 메뉴인 몽블랑과 크랜베리 식빵 등 다섯가지 제품 중 1개를 매일 가져갈 수 있다. 이들 5종 빵의 평균 가격은 4660원으로, 매일 이용하면 최대 72% 싸게 이용하는 셈이다. 

강남점과 경기점의 이흥용 과자점에서도 최대 70% 싼 월 3만5000원에 구독권을 선보인다. 명란 바게트를 포함해 검정고무신, 바질크로칸트 등 5개 품목이 대상이다. 평균 제품 가격은 3320원. 

광주점의 궁전제과(5가지 제품 중 매일 1개)와 소맥베이커리(13종 제품 중 매일 1개)에선 월 5만원에 구독권을 선보인다. 소맥베이커리에선 우선 선착순 50명 한정으로 시범 운영한다. 

커피 구독 서비스도 선보인다. 신세계백화점 본점·강남점·센텀시티점·대구점의 베키아에누보에선 아메리카노와 라떼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2개월 커피 구독권을 내놨다. 한달에 6만원을 내면 매일 한 잔씩 가져갈 수 있다. 타임스퀘어점 레스툴카페에서도 18일부터 제주한라봉에이드 등 8종 중 1개를 가져갈 수 있는 2개월 음료 구독권을 만들었다. 가격은 월 8만원이다. 

이 같이 빵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 이유는 소비자 입장에서는 새로운 빵을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고, 백화점은 매일 새로운 방문자를 유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지난 1월 빵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 타임스퀘어 메나쥬리의 구독자 수 는 현재 서비스 시행 전보다 60%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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