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11.71%···전월比 2.07%↑
6월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11.71%···전월比 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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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별 메리츠證 18.03%···MP별 키움證 57.58% '선두'
자료=금융투자협회
자료=금융투자협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31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6월 말 기준, 출시 3개월이 경과된 25개사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205개(증권 15개사 127개·은행 10개사 78개)의 누적수익률은 평균 11.71%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9.64%)과 비교해 2.07%p 상승한 수준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우려에도 불구, 주요국 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3개월 연속 상승세를 지속하면서 일임형 ISA누적수익률도 올랐다"고 설명했다.

MP별로 보면 전체 대상(총 205개)의 약 83%에 해당하는 171개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98.5%인 202개 MP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이 19.72%에 이르는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고위험(15.01%) △중위험(10.00%) △저위험(7.66%) △초저위험(6.64%) 등 순이었다.

업권별로는 증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13.23%를 기록, 은행(9.25%)에 비해 3.98%p 높은 수익률을 유지했다.

금융사별 누적수익률을 보면 증권사 가운데 메리츠증권이 초고위험 30.35%, 고위험 22.55% 등으로 전체 누적평균 18.03%를 기록, 판매사 가운데 전체 선두에 올랐다. 이어 △NH투자증권(17.86%) △DB금융투자(17.39%) △신한금융투자(17.35%) △미래에셋대우(16.61%) 등 순이었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고위험형에서 21.76%, 중위험형에서 10.88%의 수익률을 기록, 전체 누적평균 13.03%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남은행(11.54%) △광주은행(11.30%) △NH농협은행(10.81%) △부산은행(9.25%) △우리은행(8.96%) 등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누적수익률을 보면 초고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가 해외주식형 펀드 98.4%, RP(환매조건부채권) 1.6%등의 자산배분을 통해 출시 이후 수익률 57.58%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고위험 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의 투자로 출시 이후 39.89%의 수익을 시현했다.

이외에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중립A(중위험)' MP(18.94%), 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안정추구형(A형-패시브)'(14.92%), 초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자산배분' MP가 출시 후 8.54%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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