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9.64%···전월比 3.04%↑
5월 일임형 ISA 누적수익률 9.64%···전월比 3.0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회사별 메리츠證 15.66%···MP별 키움證 48.95% '선두'
자료=금융투자협회
자료=금융투자협회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지난달 일임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누적 수익률이 전월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한국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올 5월 말 기준, 출시 3개월이 경과된 25개사 일임형 ISA 모델포트폴리오(MP) 205개(증권 15개사 127개·은행 10개사 78개)의 누적수익률은 평균 9.64%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6.6%)과 비교해 3.04%p 상승한 수준이다.

금투협 관계자는 "글로벌 증시가 주요국들의 재정·통화정책 효과 및 봉쇄조치 완화에 따른 경기회복 기대심리 등으로 상승하면서 누적수익률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MP별로 보면 전체 대상(총 205개)의 약 77%에 해당하는 158개 MP가 5%를 초과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가운데, 95.5%인 196개 MP는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유형별로는 초고위험이 15.72%에 이르는 누적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어 △고위험(11.99%) △중위험(8.06%) △저위험(6.79%) △초저위험(6.43%) 등 순이었다.

업권별로는 증권의 누적수익률이 평균 10.99%를 기록, 은행(7.44%)에 비해 3.55%p 높은 수익률을 유지했다.

금융사별 누적수익률을 보면 증권사 가운데 메리츠종합금융증권이 초고위험 23.36%, 고위험 18.63% 등으로 전체 누적평균 15.66%를 기록, 판매사 가운데 전체 선두에 올랐다. 이어 △NH투자증권(15.50%) △DB금융투자(15.17%) △신한금융투자(14.81%) △미래에셋대우(13.98%) 등 순이었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고위험형에서 18.57%, 중위험형에서 9.18%의 수익률을 기록, 전체 누적평균 11.32%로 가장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 다음으로 △경남은행(10.14%) △광주은행(8.70%) △NH농협은행(8.56%) △우리은행(7.62%) △기업은행(7.26%) 등으로 집계됐다.

유형별 누적수익률을 보면 초고위험형에서는 키움증권의 '기본투자형(초고위험)' MP가 해외주식형 펀드 98.3%, RP(환매조건부채권) 1.7%등의 자산배분을 통해 출시 이후 수익률 48.95%로 전체 1위를 기록했다.

고위험 형에서는 현대차증권의 '수익추구형 A2(선진국형)' MP가 해외주식형펀드 100%의 투자로 출시 이후 35.3%의 수익을 시현했다.

이외에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중립A(중위험)' MP(16.32%), 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 '안정추구형(A형-패시브)'(13.65%), 초저위험형에서는 미래에셋대우의 '글로벌자산배분' MP가 출시 후 8.2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