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가, 휴가철 겨냥 래시가드 '봇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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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질스튜어트스포츠 기능성 수영복 20종 제안···삼성물산 패션, 빈폴키즈·에버랜드 협업 상품 출시
LF 질스튜어트스포츠 래시가드 화보(왼쪽)와 빈폴키즈 여름 화보 (사진=각 사)
LF 질스튜어트스포츠 래시가드 화보(왼쪽)와 빈폴키즈 여름 화보 (사진=각 사)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패션가에서 여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능성 의류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햇볕으로 인한 화상이나 발진, 찰과상을 막아주고 단열, 보온 기능까지 하는 수상 스포츠용 래시가드 제품군을 강화하는 추세다. 서퍼들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최근 일반 수영복 대신 이를 입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다. 

생활문화기업 LF의 질스튜어트스포츠에서도 서핑이나 수상스키부터 가벼운 물놀이를 즐기는 이들을 겨냥해 래시가드와 수영 바지 등 20종을 선보였다. 

LF에 따르면 제품들엔 자외선 차단 소재가 적용됐고, 신축성이 좋아 오랜 기간 입고 있어도 편안한 착용감을 준다. 흡습 속건 기능으로 급격한 체온 변화를 방지하며, 인체 공학적으로 패턴이 설계돼 활동성도 제공한다.

유아동을 위한 래시가드도 쏟아졌다.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은 코로나19로 외출을 피하는 대신 집에서 워터 파크 분위기를 내는 이른바 집터파크(집+워터파크)를 즐기는 가족을 위해 연령대별 여러 디자인의 래시가드를 내놨다. 

모이몰른 브랜드에선 동물과 과일이 그려진, 컬리수에선 자외선 차단 기능이 있는, 플레이키즈프로에선 물놀이용으로는 물론 일상복으로도 손색이 없는 래시가드를 선보였다. 

은수빈 한세드림 마케팅팀 팀장은 "강한 자외선에 대한 걱정이 커지고, 코로나19로 인한 홈캉스(홈+바캉스)족도 늘어나면서 여름철 필수품인 래시가드 인기가 커지고 있다"며 "래시가드는 피부가 약한 아이들이 자외선 걱정 없는 야외활동과 홈터파크 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고 말했다.

삼성물산 패션부분의 온라인 아동복 브랜드 빈폴키즈에선 에버랜드 대표 캐릭터를 활용한 래시가드, 수영 모자, 비치가운을 출시했다. 에버랜드의 동물 캐릭터 서핑하는 펭귄과 줄무늬, 형광이 특징이다.  

황인방 빈폴키즈 팀장은 "여름철 물놀이를 앞두고 아이들의 건강과 패션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래시가드 협업 상품을 출시했다"며 "에버랜드의 동물 캐릭터를 활용해 옷에 생동감을 더하는 동시에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아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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