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 개최···대상 300만원
신협,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 개최···대상 3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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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신협중앙회는 다음 달 16일까지 6주 간 '어부바송 영상 콘테스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공모 방식은 참가자가 '평생 어부바'의 의미를 담은 신협 어부바 CM송을 활용해 브이로그 형식이나 1인 방송, 뮤직비디오 등 장르 제한 없이 홍보영상을 제작, 응모하면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신협 블로그에서 신청서, 음원, 가이드송을 다운받을 수 있다. 제출된 영상물은 모두 신협 공식 유튜브에 공개될 예정이다.

신협은 참신성·주제 적합성·홍보활용성 등을 기준으로 내부 심사 및 유튜브 콘텐츠 반응도를 종합해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3명 등 최대 71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 200만원 △우수상 100만원 △주간 베스트상(매주 1명)에게 30만원 및 어부바 굿즈 세트 △인기상(매주 10명)에게는 모바일 상품권 5만원을 시상한다. 총 1280만원 규모다.

모든 수상작은 신협 공식 블로그를 통해 발표 및 개별 안내하고, 최종 당선작은 다음 달 28일, 주간베스트 및 인기상은 오는 15일부터 매주 수요일 발표된다. 신협은 선정된 작품을 향후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박규희 신협중앙회 홍보실장은 "이번 콘테스트는 신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민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한 이벤트"라며 "신협의 마스코트인 '어부바'가 국민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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