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은행은 신한베트남은행이 HR아시아 선정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상'을 2년 연속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HR아시아는 베트남 대표 기업들의 인적자원 고용 및 운영전략, 근무환경, 기업문화 등을 심층 분석해 수상 기업을 선정했다. 수상 기업에는 코카콜라·오라클·비엣젯 에어·바오비엣 라이프 등이 포함됐다. 또 올해는 지난해 출범한 신한카드의 베트남 법인인 신한베트남파이낸스(SVFC)도 함께 수상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신한베트남은행은 1993년 베트남 진출 이후 조직의 가장 큰 자산인 임직원들이 최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업무 환경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며 "모두가 행복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더욱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신한베트남은행은 현지에서 36개 영업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5개 영업점을 추가로 개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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