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베트남은행은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도서관의 개보수를 후원하고 지난 1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하노이 한국국제학교 도서관의 새 이름은 '입지서관'으로 '큰 뜻을 세워 공부하는 곳'이란 뜻이 담겼다.
신한베트남은행은 지난 6월에도 호치민 한국국제학교 도서관 '신한미래정보센터' 개관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호치민 주요 사립학교인 반랑(Van Lang)대학교와 '스쿨뱅킹·장학생 금융지원·신한베트남은행 인턴제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베트남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한베트남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베트남 한인사회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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