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해수부, 해상풍력‧수산업 상생방안 찾는다 
산업부-해수부, 해상풍력‧수산업 상생방안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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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방문한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사진=김혜경 기자)
제주시 한경면 두모리 탐라해상풍력발전단지. (사진=김혜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혜경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해양수산부가 해상풍력발전·수산업의 상생방안 찾기에 나선다. 

양 부처는 25일 오후 2시 세종 컨벤션센터에서 해상풍력 협의회를 열고 수산업·풍력업계와 함께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주영준 산업부 에너지자원실장과 오운열 해수부 해양정책실장, 박희장 풍력협회 부회장, 서재창 수협 해상풍력대책위 수석대책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정부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에 따라 에너지전환 정책의 핵심 과제로 해상풍력 확대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어업구역 축소, 해양환경 영향 등의 우려가 부각되면서 개선방안을 모색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산업부와 해수부는 사업 추진으로 인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하고 산업 간 상생을 모색하기 위해 지난 3월 해상풍력 실무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수협중앙회 △한국풍력산업협회 △해양환경공단 △전력연구원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한국남동발전 △한국에너지공단 등이 참여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에너지전환과 체계적인 해양공간 관리는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는 중요한 과제"라면서 "그동안 업계에서 요구해 온 사항을 충분히 반영해 빠른 시일 내 실효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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