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가정의 달 맞아 '비대면 방식' 행사
대림산업, 가정의 달 맞아 '비대면 방식'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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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행사에 참여한 대림산업 임직원의 자녀가 편지와 선물을 전달받고 있다. (사진=대림산업)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임직원 가족을 위한 '언택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 활동에 동참하는 취지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비대면 방식'으로 치룬다.

먼저 어린이날을 맞아 136명 임직원 가정의 자녀들을 대상으로 선물·편지 배달 이벤트를 연다. 임직원들이 손수 작성한 편지는 자녀들을 위한 메시지가 담겼으며, 회사에서 준비한 쿠키, 인형 등 소정의 선물과 함께 집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은 대구·경북 지역과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과 가족들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림산업은 200여명의 현장 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집에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간편 식사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림산업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 '제3국 어린이를 위한 티셔츠 전달하기' 행사에 사용될 티셔츠를 임직원 자녀들이 직접 꾸밀 수 있도록 했다. 이 티셔츠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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