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호정 기자]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퍼즐 게임 '디즈니 팝 타운'이 애니메이션 '온워드'를 소재로 한 '피닉스 젬을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피닉스 젬을 찾아라!' 이벤트는 상반기 개봉 예정인 디즈니·픽사의 애니메이션 '온워드'의 줄거리와 등장 인물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사라진 아빠를 찾기 위해 피닉스 젬을 찾는 주인공의 여정을 콘셉트로 한 이번 이벤트는 일일 미션을 클리어하고 획득하는 2개의 주사위로 몬스터를 물리치는 내용이다. 특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보드게임 '퀘스트 오브 요어'를 기반으로 제작한 주사위와 관련 몬스터들의 등장은 이용자들에게 이색 재미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아울러 피닉스 젬과 코스튬 등 이벤트를 클리어한 이용자들에게 증정되는 선물 역시 눈길을 끈다. 증정되는 코스튬은 애니메이션 '온워드'의 인기 캐릭터인 '윌든 라이트풋'과 '블레이지'를 활용한 최고 등급 코스튬으로, 게임과 애니메이션 팬들에게 소장 가치를 더한 인기 아이템이 될 전망이다. 또한 '피닉스 젬을 찾아라!' 이벤트는 무한 반복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아이템 선물을 지속적으로 획득할 행사가 될 것이라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정현 선데이토즈 PD는 "'온워드' 개봉에 앞서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애니메이션 팬들과 게임 팬들에게 ‘디즈니 팝 타운’의 매력을 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개봉 전 애니메이션을 게임으로 만나는 '디즈니 팝 타운'의 이벤트는 4월 30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되며 9레벨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