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황금연휴 '집콕'족 겨냥 특집 기획
롯데홈쇼핑, 황금연휴 '집콕'족 겨냥 특집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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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5월5일까지 패션·가전·건강식품 구매자 대상 7% 적립·사은품 제공
롯데홈쇼핑의 가전 상품 판매 방송 장면 (사진=롯데홈쇼핑) 
롯데홈쇼핑의 가전 상품 판매 방송 장면 (사진=롯데홈쇼핑)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롯데홈쇼핑은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행 이후 처음 맞는 황금연휴지만 집에서 머무는 '집콕'족을 겨냥한 특집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30일부터 5월5일까지 패션·가전·건강식품 구매자를 상대로 적립금과 사은품을 혜택을 주는 '홀리데이 쇼핑'을 벌인다는 것.  

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이번 특집행사를 위해 코로나19 이후 소비자들의 구매성향 변화와 최근 3년간 5월 황금연휴 매출 추이를 분석했다. 그 결과 가정의 달마다 판매량이 급증하는 건강식품, 구매금액의 10%(최대 3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는 가전, 근거리 외출 수요를 겨냥한 운동복과 잡화를 준비했다. 행사 기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TV홈쇼핑 판매상품을 구입할 경우 7%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먼저 가정의 달 부모님 선물용으로 인기 많은 KGC인삼공사의 '정관장 홍삼정 마일드 센스'를 30일과 5월4일 판매한다. 5월3일엔 '삼성 원데이 특집전'을 열어 스마트TV(75형), 비스포크 냉장고, 무풍 에어컨 구매자에게 사운드바나 공기청정기를 사은품으로 준다. 

코로나19 여파에도 줄지 않는 명품 수요를 감안해 5월2일부터 8일까지 TV홈쇼핑에서 구찌, 프라다, 페라가모 등 인기 브랜드 7% 카드 할인 혜택이 가능한 '언택트 럭셔리샵'을 선보인다. 5월1일부터 31일까지 이어지는 '익사이팅 5월'을 통해 모바일 앱 구매 횟수와 금액에 맞춰 안다르 요가매트도 증정한다. 

김종영 롯데홈쇼핑 마케팅부문장은 "최장 6일간 이어지는 황금연휴지만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쉽지 않아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고객들을 겨냥해 적립금, 사은품을 제공하는 특집행사를 진행하게 됐다. 고객 구매성향을 분석해 인기 상품을 선별한 만큼 알뜰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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