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시행
국토부,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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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 전경. (사진= 서울파이낸스DB)
국토교통부 전경. (사진= 서울파이낸스DB)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건축물의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하고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유도하고자 '건축물 에너지성능관리 시범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대상 건축물은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시범사업은 에너지성능과 실내공기질에 대한 현황진단을 통해 문제점 파악·개선책을 제시하고, 건축주에 자발적인 건축물의 성능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국토부는 이용 빈도가 높은 상가, 다가구 등 중소형 건축물(연면적 5000㎡↓ 비주거, 30가구↓ 주거용)을 지원 대상으로 하고 특히 영유아·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생활하는 건축물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대상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외벽, 창 및 문 등의 단열수준과 기밀성능, 기계·전기설비 운용현황, 에너지 사용데이터 분석 등을 통해 최적화된 건축물 에너지 성능관리 방안을 컨설팅 받는다. 실내·외 미세먼지 비교측정 등을 통한 건축물 공기질 개선방안도 상담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건축물 소유자는 국토부 녹색건축포털 그린투게더에 게시된 공고문에 따라 신청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한국감정원 녹색건축처를 통해 할 수 있다.

김상문 국토부 건축정책관은 "시범사업으로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향후에는 쉽게 에너지성능을 테스트할 수 있는 자가진단 툴을 개발하는 등 대국민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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