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문 닫고 점포 전체 방역···11일부터 정상영업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10일 오후 4시 문을 받았다. 신세계 강남점 쪽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지난 7일 방문한 것이 확인돼 조기 폐점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강남점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확인 직후 선제적으로 폐점했으며,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통해 확인한 코로나19 확진자의 동선은 물론 점포 전체를 방역할 예정이다.
신세계 강남점은 서초구청 감염병관리팀 등과 협의를 거쳐 11일부터 정상 영업할 방침이다. 신세계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고객 및 직원 안전을 위해 방역과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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