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23일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사회공헌성금 2억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7년부터 14년동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액은 총 30억5000만원이다. 성금은 인천지역 아동·노인 등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쓰였다.
또한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 사옥을 인천 송도 사옥으로 옮긴 이후 인천 포스코고를 건립해 지역 인재 육성과 함께 청소년 장학사업,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 등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2015년에는 임직원 재능기부봉사단을 창단해 주거환경 개선, 중고생 대상 건설교육아카데미, 대학생 대상 취·창업 지원 멘토링 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
최종진 경영지원본부장은 "매년 사회배려계층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업시민'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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