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주거브랜드 '더샵' 리뉴얼
포스코건설, 주거브랜드 '더샵'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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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의 주거브랜드 '더샵' 리뉴얼 적용 예시. (사진= 포스코건설)
포스코건설의 주거브랜드 '더샵' 리뉴얼 적용 예시. (사진= 포스코건설)

[서울파이낸스 박성준 기자] 포스코건설은 주거브랜드 '더샵' 출시 11년 만에 리뉴얼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더샵의 상징인 '샵(#)' 심벌은 그대로 사용하되, 가로획과 세로획이 교차하는 구조를 형상화하고 영어 대문자 소문자를 혼용했던 로고 'The Sharp'는 모두 대문자로 변환해 가독성을 높였다. 색상은 기존 '블루 바이올렛'에서 '프러시안 블루'로 바꿨다. 프러시안 블루는 철의 화학반응에서 볼 수 있는 색상이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2년 3월 반음 올림을 뜻하는 음악 기호 '#'을 모티브로 '고객의 삶의 가치를 반올림한다'는 의미로 선보였다. 새 브랜드는 올해 포스코건설 신규분양 단지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주거 지향가치에 충실한 '더샵 3.0'시대를 열겠다"면서 "신뢰할 수 있는 안전, 강화된 편의, 안락한 휴식, 세련된 디자인을 더샵의 4대 지향가치로 삼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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