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리보+0.55%p... 단기자금 상환에 사용
부산은행(은행장 심훈)은 22일 스미토모 미쓰이은행(SMBC) 서울지점으로부터 일본 엔화 60억엔(약 600억원)을 차입한다고 밝혔다.
만기는 3년, 차입금리는 리보(0.068%) 플러스 0.55%p다.
부산은행 국제금융팀 정연주 팀장은 이번 차입은 지난 해 해외신용등급의 투자적격 상향과 금년 상반기 당기순이익 510억원 및 BIS자기자본비율 11.40% 시현 등 우량한 경영실적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부산은행에서는 외화자금으로 기존 엔화 단기자금 상환 및 지역중소기업체에 대한 수출입 지원자금으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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