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기타 무선 통신장비 제조업체 오이솔루션이 올 3분기 대폭 증가한 실적 발표에 오름세다.

13일 오전 9시13분 현재 오이솔루션은 전 거래일보다 1650원(3.35%) 상승한 5만900원에 거래되며 사흘째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거래량은 17만4069주, 거래대금은 89억85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이베스트,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오이솔루션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99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17.8% 는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56억3000만원으로 1364.5% 늘었고, 매출액은 189.6% 증가한 606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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