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 3분기 적자로 돌아섰다는 소식에 장 초반 하락세다.
11일 오전 9시17분 현재 티웨이항공은 전장 대비 90원(1.75%) 떨어진 506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7480주, 거래대금은 3800만원 규모다. 매도 상위 창구에는 신한금융투자, 키움증권, KB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지난 8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3분기 영업손실 102억4800만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손실도 214억5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고, 매출액은 5.3% 증가한 2026억2100만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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