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카메라 모듈 검사기 제조업체 라온피플이 상장 첫날 강세다.
18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라온피플은 시초가 대비 2350원(17.67%) 오른 1만5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카메라 모듈 검사기 제조업체인 라온피플은 '인공지능(AI)-딥러닝' 알고리즘 기술을 기반으로 AI 머신비전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머신비전은 사람이 눈으로 보고 뇌에서 판단하는 것을 카메라와 영상 인식 알고리즘이 대체한 시스템을 뜻한다.
해당 시스템에 AI 를 탑재함으로써 성능을 개선했다. 라온피플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다. 매출비중은 카메라 모듈 검사기 59%, AI 머신비전 35%, 골프센서 6%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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