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장성윤 기자] 농심그룹이 2019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 26일 농심은 △경영관리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생산품질관리 △연구개발(R&D) 부문 신입사원 약 100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대학 졸업자나 내년 2월 졸업예정자다. 지원서류는 26일부터 10월7일까지 농심그룹 채용 홈페이지에서 접수한다. 농심 외에 태경농산, NDS(농심데이타시스템), 메가마트, 농심엔지니어링 등 계열사 간 중복 지원도 가능하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23일 오후 발표할 예정이다. 이후 필기전형(적성·인성검사, 논술시험)과 실무 면접 , 경영진 면접, 채용검진을 거쳐 2020년 1월 중 최종 입사하게 된다. 올해는 일부 직무에 한해 인공지능(AI) 면접을 도입한다. 객관적으로 직무적합도를 평가하기 위한 조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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